이 곳 미이케 탄광은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제철 · 제강, 조선, 석탄산업’ 을 구성하는 자산의 하나로서 2015 년 7 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일본은 19 세기 중반부터 20 세기 초반, 즉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시대에 걸쳐 불과 50 년여 만에 서양의 기술 이전에 성공했습니다. 쇄국시대의 봉건사회에서 산업국가로, 제철 · 제강, 조선, 석탄산업 분야에 있어서 산업화를 달성한 것입니다.
이 시기 서양 이외의 지역에서 재빨리 또한 매우 단기간에 산업국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한 일은 세계 역사상 이례적인 현상이었습니다.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은 8 현 11시에 걸쳐 서로 밀접한 관계성을 가진 23의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자산 전체가 일본의 산업혁명의 시작에서 완성까지의 과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일본에 있어 급속한 산업화는 스스로의 의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양의 선진기술 정보를 얻어 일본의 전통기술과 조합하면서 단계적으로 기술개발이 행해졌습니다.
즉, 서양과 일본의 기술교류의 결과로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의 각 자산에는 전통기술의 융합 및 기술개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이러한 서양과의 기술교류의 결과로서 일본의 급속한 산업화가 이루어 졌다는 스토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이케 탄광은 석탄산업에 있어서 산업화의 완성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이케 탄광의 가치는 석탄을 채굴하던 갱구, 운반시설인 철도, 그리고 해외로 수송한 항만이라는 석탄 산업 시스템을 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그 산업 경관이 현재도 양호하게 보존 되어있는 점에 있습니다.
또한 원재료 및 에너지면에 있어서 제철 · 제강, 조선과 상호 관계를 가지고 일본의 산업 혁명을 말할 때 빠트릴 수 없는 석탄산업의 완성형이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