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초기에 건설된 ‘작업장’은 기와지붕에 단층 목조건물로 건축면적은 약 162m²입 니다. 폐산 후에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지붕이나 지붕 틀이 거의 떨어졌습니다. 2010년 부터 착공한 보수 공사로 건물을 한차례 해체했으나 이용 가능한 부재를 최대한 활용함 으로써 1997년 폐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보수 공사는 문화재청이나 세계유산컨설턴트인 마이클 피어슨 씨 등 해외 전문위원들의 지도와 조언으로 일본에서 는 선진사례라 할 수 있는 문화재의 보존 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