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높이 30.7m의 노가 있었으며 이곳 제1수갱은 주로 석탄을 지상으로 인양하 는 역할과 배수의 역할을 했습니다. 이 커다란 콘크리트 벽은 제1수갱로의 대좌입니다. 여기에는 제2수갱로의 2배에 달하는 노가 설치되었고 석탄을 지상으로 올리기 위한 케이지가 4개 있었습니다. 제1수갱로는 만다갱이 폐갱된 후 1954년에 해체되어 홋카이도 의 미쓰이아시베쓰탄광[三井芦別炭鑛]으로 이설되어 재활용되었습니다. 갱구는 지금도 지하수 관리를 위한 지하 271m의 구멍이 남아 있고 지하 40m정도까지 지하수의 수위 가 달해 있습니다.